감독 : 도노반 마시
출연 :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상영 시간 : 121분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주제 : 잠수함, 전쟁, 구출
헌터 킬러는 잠수함 소재의 영화 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잠수함 영화는 크림슨 타이드, U-571이다.
한국 영화 유령도 기억에 남는다.
위의 내가 좋아했던 영화는 너무 오래된 잠수함 영화들이다.
헌터 킬러 예고편을 보았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영화를 보았을 때,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줄거리
소리 없이 침투하여 오차 없이 공격하라!
세계 최강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가 움직인다!
러시아 바닷속 러시아 잠수함인 코네크의 뒤를 몰래 따르는
미국 잠수함 코파베이.
그런데 갑자기 코네크가 폭발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코파베이의
선원들은 놀라 코네크 잠수함의 승무원 구조를 준비한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갑자기 날아온 어뢰에 코파베이가 명중되고
코파베이는 러시아 바다에 침몰한다.
미국 국방성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코파베이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격 잠수함 아칸소함을 러시아 바닷속으로 보낸다.
러시아 바다로 출항한 아칸소함은 러시아 잠수함인 코네크에서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고, 러시아 잠수함으로 구조를 보내 러시아 함장 및 살아남은
승무원들을 구출한다.
한편, 미국 국방성에는 러시아의 대통령이 인질로 잡혀 있음을 알고,
미국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대원을 러시아로 침투시킨다.
잠수함 영화를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물속에서 비밀리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에 반해서 인듯하다.
영화 헌터 킬러에 등장하는 잠수함은 실제 미 해군 함대의 핵심인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이라고 한다.
잠수함 뿐만아니라 구축함, 전투기, 네이비씰의 사용장비까지 군대에서
사용하는 최신 장비들이 등장한다.
이런 최신 장비들의 등장으로 영화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 진진하다.
조금은 뻔한 스토리 구성
러시아 함장을 구하고, 그 함장이 러시아 바다에 빠삭하기에 러시아 함장의
도움으로 러시아 대통령이 있는곳의 항구까지 안전하게 진입하고,
네이비씰의 도움으로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여 미, 러 전쟁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내용... 미군의 희생은 정말 대단하다.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 내공은 대단하다.
300영화를 보고 참 연기 잘한다라고 생각했는데.
헌터 킬러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함장 역활을 잘 소화해냈다.
제라드 버틀러는 비슷한 크기의 핵 잠수함을 타고 진주만 해역으로 나가
3일을 보냈다고 한다.
게리 올드만은 납치당한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는 미국의 함참의장 역을
완벽히 해내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고,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던 영화 헌터 킬러였다.
잠수함만의 액션이 있는 영화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이 등장해
재미가 두배가 되어 좋았다.
헌터 킬러는 밀리터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한번쯤 꼭 봐야할 영화이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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