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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의조각 2019. 2. 11. 21:05

 

감독 :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 헤일리 스테인펠트, 존 시나

상영 시간 : 114분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주제 : 로봇, 협동

 

트랜스포머를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범블비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트랜스포머의 귀여움을 담당했던 범블비.

범블비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너무 궁금했었다.

 

트랜스포머하면 로봇변신도 멋지고, 로봇도 멋지고, 그리고 가장 궁금한,

여자 주인공...

 

기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는 섹시한 여자 주인공도 관심사였다.

이번 여자 주인공은 섹시하지 않은 청순한 학생의 여자 주인공이다.

 

줄거리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시작된다.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범블비를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범블비는 지구인의 눈에 띄어 쫒기는 신세가 되고, 범블비를 쫓아온 오토봇의 배신자들에 의해 범블비는 기억을

잊고, 낡은 비틀로 변신한다.

 

찰리는 생일 선물로 페차장에서 낡은 비틀을 선물 받는다.

그리고 찰리의 차고지에서 로봇으로 변신한 낡은 비틀을 보고 놀라지만,

아이같은 범블비를 보살펴 준다.

 

찰리를 좋아하던 메모 역시 범블비를 보고 놀라지만, 찰리의 설명으로 안정을

되찾고, 지구인이 범블비를 쫓지 못하게 도움을 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범블비의 단독 스토리이다.

 

트랜스포머의 스케일에 비하면 좀 부족한 면이 있는 범블비였다.

처음 우주에서 디셉티콘과 전투를 하는 장면은 무척 좋았고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범블비가 지구로 떨어지면서 부터 내가 기대했던 그런 변신이나,

전투 액션은 볼수 없고, 등장하는 로봇역시 몇 종류가 되지 않았다.

 

 

 

영화는 로봇과의 전투만 그려지진 않았다.

찰리와 기억을 잊은 범블비와의 교감을 하는 스토리가 있다.

그래서 인지 이런 부분은 조금 지루한면이 있다.

화려한 전투를 기대한 나로서는 말이다.

 

지구인과의 전투, 작은 꼬마와의 감정 교류, 오토봇을 배신한

배신자와의 전투등.

 

하나의 영화에 위의 부분들을 넣으려다 보니 조금 말이 안되는 설정도 있고,

지루한 부분도 있고,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다.

 

기존 트랜스포머와 비교하면, 시원시원스러운 장면은 기대하기 힘들다.

 

 

찰리역을 연기한 헤일리 스테인펠드

 

기억을 잊은 범블비를 도와주는 역으로 섹시미는 없지만, 아이를 돌보는

엄마처럼, 그리고 친구처럼 아주 따뜻하게 범블비를 아껴주는 역활을 했다.

 

기억을 잊어 방황하는 범블비를 도와주고 기억을 찾게 해준다.

 

 

 

다양한 로봇이 등장하여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나름 감동 있는

휴먼 드라마 같은 범블비이다.

 

기존의 트랜스포머와 같은 스케일 있고, 다양한 로봇의 변신들이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색다른 해석으로 다가온 범블비.

 

시간을 내어 한번 볼만한 영화이다.

 

예고편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9. 22:36

 

감독 : 김병우

출연 : 하정우, 이선균

상영 시간 : 124분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주제 : 남북, 현상금, 우정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믿고보는 배우 하정우, 이선균.

더 테러 라이브를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더 벙커를 안볼 이유가 없었다.

부푼 기대를 안고 보았는데...

이런... 망작이 있나. 시간 아깝고, 시간 아깝고.

 

이 영화에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설정은 왜이렇게 뒤죽 박죽인지.

더 벙커에 대한 실만감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줄거리

 

전쟁도 비즈니스다. 

글로벌 군사기업 PMC, 미션 스타트

 

남북한이 회의를 하는 비밀장소 벙커에서 북한 고위급 장군을

납치해 달라고 CIA 소속 맥 켄치가 블랙리저드팀 에이햄에게 의뢰한다.

 

국가의 군대가 나서기 어려운일들을 민간 군사기업이 대신 해주는데,

작전에 실패해도 국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없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앞인데 맥 켄지가 밀고 있는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져 북한 고위급 장군을 납치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면,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갈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당선 유무에 따라 맥 켄치의 앞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밀회담 장소에 엄청난 현상금이 있는 킹이 모습을 드러내고,

에이햄은 킹을 생포하겠다고 말하고, CIA에서는 킹을 생포하면 선거에

더욱 유리하여, 작전을 변경하여 킹을 생포하는것에 동의한다.

 

에이햄은 12명의 팀원들과 함께 킹을 생포하는데 성공하지만,

다른 군사기업의 기습과 CIA의 폭격으로 함정에 빠져 버리는데...

 

 

전쟁 액션을 기대하면서 보았는데, 액션을 어디갔는지 찾아 볼수도 없고,

시나리오도 약간 억지 스럽고, 연출을 하기 위해 계속 꼬아 놓는듯하는,

좀 어이없는 상황의 연속이 계속된다.

 

 

 

 

영화가 이렇게 지루할 수가 또 없다.

가끔 화면이 1인칭 화면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다른 어떤 영화에서도 비슷한 기법을 사용한것 같다, 그 영화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러한 기법을 사용한건 조은데,

전투가 벌어지는 장면에서는 좀 스케일 감이 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무리 벙커라지만, 폭격기가 폭격도 하고, 탱크도 들어오는데,

너무 1인칭 시점만 고집한 부분은 아쉽이 남는다.

  

 

에이헵 역을 한 하정우

도대체 이영화를 왜 찍은거냐...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팍! 팍! 깍아먹는다.

하정우가 엄청난 액션을 해줄꺼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솔직히 어느 정도는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화면만 보고 이래라 저래라

명령만하고, 물론 다리가 다친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이건 너무한다.

 

 

윤지의 역을 한 이선균

아~ 이선균은 정말 북한 사람 연기 너무 못한다.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것 처럼 대사가 찰지지도 않고,

이게 대사인지 애드리브 인지 알지도 못하는 말을 남발하고...

대체적으로 실망이다.

 

 

조연이지만 주연같은 맥켄지 역을 한 제니퍼 엘

그나마 맥켄지가 자신의 역활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나름 진지한 면도 있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른 표정 관리도 잘되어 있고,

더 벙커에서 그나마 잘 어울리는 역활을 소화해 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제니퍼 엘 한사람이었다.

 

 

 

긴장감 1도 없고, 연기자들은 따로 놀며, 각자 주어진 캐릭터의 설정은

왜 저렇게 하지... 등등의 허점이 많이 보이는 영화 였다.

 

그리고 좀 현실감이 없다.

미국과 중국이 그렇게 쉽게 서로를 겨냥하면서 비행기도 격추시킬 정도인가? 아무리 미래이고, 영화라 하지만 너무 오버한 시나리오가 아닌가 싶다.

 

예고편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8. 11:29

 

 

감독 : 토미 위르콜라

출연 :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마르완 켄자리

상영 시간 : 123분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주제 : 배신, 쌍둥이, 복수

 

영화 제목만 보았을 때,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월화수목금토일중 월요일이 사라지는 신기한 현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 인줄 알았다.

 

그런데, 월요일이 사라지는것은 맞는데 그 월요일이 일주일의 월요일이 아닌

사람 이름 월요일 이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시나리오의 승리? 라는 평을 하고 싶다.

 

줄거리

 

인구 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인구의 엄청난 증가로 환경 오염 및 식량 부족 현상이 발생해 정부에서는

산아제한법을 적용하고, 이를 어긴 사람에게는 상당한 처벌을 하며, 정부는

인구수를 매일 매일 감시한다.

 

테렌스 셋맨의 딸은 일곱 쌍둥이를 출산하고, 운명을 달리한다.

외할아버지가 된 테렌스 셋맨은 산아제한법을 어기고, 일곱 쌍둥이를

키우기로 마음 먹는다.

일곱 쌍둥이 이름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은 인구수가 감시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곱 쌍둥이에게 엄격한 규칙을 따를것을 매일매일 강조한다.

 

30년 후 어느날 일곱 쌍둥이중 먼데이가 사라진다.

남은 여섯 쌍둥이는 혼란에 빠지고, 먼데이의 행방을 찾는데...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일곱 쌍둥이 이야기이다. 

일곱 쌍둥이 역활을 했던 배우 누미 라파스는 1인 7역을 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개성이 강한 일곱명을 소화해 내다니.

대단한 배우인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감독의 연출력은 칭찬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일곱 쌍둥이를 한화면에

다 담을수 있었단 말인가, 그것도 모두 다른 형태의 인물들을 말이다.

감독의 편집 능력도 대단한것 같다. 일곱 쌍둥이의 행동에 겹칩이 없고,

한 화면에서 각자 다른 행동을 하는 부분에서도 어색함이 없다.

 

 

 

평화롭던 일곱 쌍둥이의 생활이 먼데이의 실종으로 산산히 부셔졌다.

일곱 쌍둥이중 가장 뛰어난 먼데이.

 

먼데이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를 지속적인 궁금증을 가지고 숨죽이며 보게되는 이유를 제공한다.

 

 

산아제한법으로 1가구 1자녀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1가구 2자녀 이상일 때 어떻게 될까?

영화에서는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1가구 2자녀 이상이 되면, 2자녀 부터는 

냉동하여 환경 오염 및 식량 공급에 문제가 없을 때, 냉동을 해제하여

그 이후의 삶을 살아가게 해준다.

 

이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긴이가 니콜렛 케이맨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을까?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틀에 박힌 그저 그런 영화가 아닌 틀을 깨는 영화였다.

기발한 아이디어의 시나리오, 그를 뒷받침해주는 완벽한 1인 7역의 배우

누미 라파스.

 

화려한 액션이나 큰 스케일감이 없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예고편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7. 10:42

 

 

감독 : 페데 알바레즈

출연 : 클레어 포이, 실비아 획스, 스베리르 구드나손

상영 시간 : 115분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주제 : 암살, 정의, 복수

 

붉은색의 총을 지그시 바라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인.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것 같은 포스터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본 영화이다.

 

5개국 합작 (미국, 스웨덴, 영국, 캐니다, 독일) 영화.

5개국이 합작이라니...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다.

 

거미줄에 걸린 소녀는 세계 1억 독자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이다.

 

줄거리

 

천재 해커! VS 해커 범죄 조직

 

어렸을때 부터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리스베트.

리스베트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집에서 탈출했다.

시간이 흘러 리스베트는 천재 해커가 되었고, 한 의뢰인으로 부터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던중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게되고, 무사히

빠져나가지만, 의뢰인은 살해를 당한다.

 

습격한 괴한들의 정체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해거 범죄 조직

스파이더스인것을 알게 되고 스파이더스의 정체를 파헤칠수록 점점

더 큰 위협에 처하게 되는데...

 

 

처음 영화를 볼땐 엄청 느와르 한다던가, 엄청난 액션을 보여준다던가 하는

연출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느와르 적이지 않고, 액션도 좋지도 않고 실망 했다. 

지루하고... 지루하다보니 집중안되고... 너무큰 기대를 했나 싶고.

 

해커는 해커인데.. 해커로서 하는일 보다는 몸을 써가며, 못된 악당들을

제압하는 장면들이 더 많이 나왔다.

 

 

 

오토바이를 타고 임무를 수행하고, 자동차를 해킹하여 좋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한다.

 

그렇지만 미션 임파서블 같은 그런 추격신도 없다.

그래서 영화가 좀 지루하지 않았나다.

강약 조절이 잘 안된 느낌이고, 전개 및 템포가 빠르지 않고

서서히 다가가는 느낌을 받는다.

 

 

 

의뢰인은 전 세계 핵무기를 장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이를 리스베트가 해킹해서 프로그램을 빼오고, 이 프로그램을 해킹당한 곳은 미국 정보기관이다. 미국 정보기관에서는 해킹한 위치만 알고

누구인지는 알수 없다.

 

해킹에 대한 내용은 위의 내용이 거의 다 이다, 마치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밑거름만 제시하고 그후는 프로그램 빼앗겼으니, 이 프로그램을 다시 찾아온다던가, 이 프로그램을 다른곳에서 사용한다던가하는 뻔한 이야기...

 

세계 1억 독자를 매료시켰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했는데. 

이런 뻔한 스토리는 재미가 없었다. 왠지 생각되로 되는 느낌이랄까.

 

 

천재 해커역을 맡은 클레어 포이

퍼스트맨의 닐 암스트롱 아내역을 맡아 알게된 배우이다.

어딘가 묘한 매력이 있다. 이 영화에서 이렇게 액션 연기를 할 줄 몰랐다.

처음하는 액션 연기라고 했는데... 액션연기랑 좀 안맞는듯하다.

 

스파이더스 리더 역을 맡은 실비아 획스

나는 클레어 포이보다는 실비아 획스가 더 괜찮은 악역이었고,

더 카리스마 있었다. 이 영화에서 클레어 포이보다 더 기억에 남는

여자 주인공이었다.

 

 

저널리스트 역을 했던 스베리르 구드나손

매력있는 남자 배우인것같다. 영화에서의 비중도 높게 차지하고, 잘생긴 외모. 상황에 걸맞는 연기력... 칭찬해야한다.

 

보리 VS 매켄로 라는 영화의 보리 역을 했다고 하는데,

이 영화도 한번 보아야겠다.

 

 

 

5개국 합작 영화라기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고, 1억명 독자를 매료시킨 원작 소설이라는 점에서 스토리에 대한 실망이 있는 영화 였다.

 

기대하지 않고, 여성 중심의 느와르 액션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추천을

하겠지만, 미션 임파서블 이나 천재 해커 능력 등에 초첨을 맞춰진 영화를

보길 원한다면 다소 지루할 수도 있겠다.

 

예고편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5. 17:15

 

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마허샬라 알리,

         제니퍼 코넬리

상영 시간 : 122분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 예정일 : 2019. 02. 05

영화 주제 : 인공지능, 미래

 

알리타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하고, 우리에게 아바타, 타이타닉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영화 이다.

 

키시로 유키도의 만화 총몽이 원작이며,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 직접 러브콜을 보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줄거리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소녀,

그녀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26세기.

고철 더미 속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알리타는 마음 따뜻한

의사 이도의 보살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도는 사이보그인 알리타에게 특별한 과거의 비밀과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미스터리한 과거로부터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

 
새로운 친구 휴고는 알리타가 위험한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다. 
 
알리타가 자신의 과거에 다가 갈수록 도시를 지배하는 악랄한 세력들이

그녀를 노리며 제거하려고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새로운 세상을 위해

통제된 세상의 무시무시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데…

 

 

제임스 카메론 과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드림 프로젝트 알리타의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알리타는 고철 더미에서 발견된 사이보그 지만 휴고를 만나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다. 

 

 

 

인간적인 감성만 있는것은 아니다.

 

26세기에 어울리는 최첨단 슈트를 입고, 날렵하고 빠른 스피드와 액션으로

강렬한 스릴감을 보여준다.

 

 

알리타를 연기한 로사 살라자르

로사 살라자르는 알리타가 느끼는 감정와 인물의 특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캐릭터에 몰입하여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알리타에게 인간적인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휴고

휴고 역을 했던 키언 존슨은 로사 살라자르와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알리타를 도와주는 의사 다이슨

크리스토프 왈츠는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은 물론, 비밀스러운 모습을 가진

다이슨을 연기하여 그의 진가를 발휘했다.

 

여기에 제니퍼 코넬리가 모터볼 최고의 기술자 치렌을 연기하였다.

 

 

 

26세기의 세계관을 구현해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이고,

사이보그 캐릭터와 그들이 펼치는 이색적인 액션 장면을 더욱 섬세하게 구현, 

한순간도 긴장을 멈출수 없는 스펙터클 액션 알리타 이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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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Us, 2019'  (2) 2019.02.25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5. 12:46

 

감독 : 도노반 마시

출연 :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상영 시간 : 121분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주제 : 잠수함, 전쟁, 구출

 

헌터 킬러는 잠수함 소재의 영화 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잠수함 영화는 크림슨 타이드, U-571이다.

한국 영화 유령도 기억에 남는다.

 

위의 내가 좋아했던 영화는 너무 오래된 잠수함 영화들이다.

헌터 킬러 예고편을 보았을 때, 기대를 많이 했고, 영화를 보았을 때,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줄거리

 

소리 없이 침투하여 오차 없이 공격하라!
세계 최강의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가 움직인다!

 

러시아 바닷속 러시아 잠수함인 코네크의 뒤를 몰래 따르는 

미국 잠수함 코파베이.

 

그런데 갑자기 코네크가 폭발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코파베이의

선원들은 놀라 코네크 잠수함의 승무원 구조를 준비한다.

 

그런데 어디에선가 갑자기 날아온 어뢰에 코파베이가 명중되고

코파베이는 러시아 바다에 침몰한다.

 
미국 국방성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코파베이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격 잠수함 아칸소함을 러시아 바닷속으로 보낸다.


러시아 바다로 출항한 아칸소함은 러시아 잠수함인 코네크에서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고, 러시아 잠수함으로 구조를 보내 러시아 함장 및 살아남은

승무원들을 구출한다.

 

한편, 미국 국방성에는 러시아의 대통령이 인질로 잡혀 있음을 알고,

미국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대원을 러시아로 침투시킨다.  

 

 

 

잠수함 영화를 좋아하는건 아무래도 물속에서 비밀리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에 반해서 인듯하다.

 

영화 헌터 킬러에 등장하는 잠수함은 실제 미 해군 함대의 핵심인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이라고 한다. 

 

 

 

잠수함 뿐만아니라 구축함, 전투기, 네이비씰의 사용장비까지 군대에서

사용하는 최신 장비들이 등장한다.

이런 최신 장비들의 등장으로 영화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 진진하다.

 

 

조금은 뻔한 스토리 구성

러시아 함장을 구하고, 그 함장이 러시아 바다에 빠삭하기에 러시아 함장의

도움으로 러시아 대통령이 있는곳의 항구까지 안전하게 진입하고,

네이비씰의 도움으로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여 미, 러 전쟁은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내용... 미군의 희생은 정말 대단하다.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 내공은 대단하다.

300영화를 보고 참 연기 잘한다라고 생각했는데.

헌터 킬러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함장 역활을 잘 소화해냈다.

 

제라드 버틀러는 비슷한 크기의 핵 잠수함을 타고 진주만 해역으로 나가

3일을 보냈다고 한다.

 

게리 올드만은 납치당한 러시아 대통령을 구출하는 미국의 함참의장 역을

완벽히 해내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고,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던 영화 헌터 킬러였다.

 

잠수함만의 액션이 있는 영화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무기들이 등장해

재미가 두배가 되어 좋았다.

 

헌터 킬러는 밀리터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한번쯤 꼭 봐야할 영화이다.

 

예고편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4. 18:09

 

감독 : 크리스찬 리버스

출연 : 헤라 힐마, 로버트 시안, 휴고 위빙, 지혜, 스티븐 랭

상영 시간 : 128분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주제 : 스팀 펑크, SF

 

모털 엔진은 필립 리브의 소설을 원작으로, 크리스찬 리버스의

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움직이는 거대 도시 런던의 스케일감은 나의 기대감을 증폭 시켰고,

테크놀러지로 둘러싸여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 미래가 아닌,

지구의 황페화로 거대 도시가 작은 도시를 먹는 일종의 약육강식

컨셉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왜 매드 맥스가 생각이 난걸까?

 

줄거리

 

먹힐것인가, 먹을 것인가,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60분의 짧은 전쟁으로 지구는 종말의 위기에 직면하고, 살아 남은 자들은

이동식 주거 방식으로 오염된 지구에서 삶을 살아간다. 

 

거대 사냥꾼 도시 런던에 사는 테데우스 발렌타인은 작은 도시를 먹고

그 도시에서 나오는 구시대 유물들을 모은다.

 

헤스터 쇼는 어머니를 죽인 원수 테데우스 발렌타인을 노리는데,

테데우스 발렌타인을 쉽게 처치하지 못한다.

 

거대 사냥꾼 도시 런던에 살고 있었던 톰 내츠워디는 테데우스 발렌타인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를 눈치챈 테데우스 발렌타인은 톰 내츠워디를

헤스터 쇼와 함께 아웃랜드로 떨어뜨린다.

 

헤스터 쇼와 톰 내츠워디는 노예로 팔려 나가기 직전 헤스터 쇼의 어머니

판도라 쇼의 절친 안나에게 구출되고, 안나는 헤스터 쇼와 톰 내츠워디를

샨 구오에 대려간다.

 

 

도시가 움직이는 설정으로 인해 모털 엔진은 볼거리가 많다.

움직이는 작은 도시, 작은 도시를 먹는 덩치큰 도시, 하늘을 떠다니는

비밀 도시, 그리고 정착하여 생활하는 도시 등.

 

 

시선이 압도 되었다.

영화 초반 거대 도시 런던이 작은 도시를 사냥하는 장면은 영화를

긴장감, 스케일감,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렇지만 이런 도시가 도시를 사냥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처음 기대감을 잔뜩 심어주고... 

허탈함이 들긴 했다.

 

배우들의 연기는 일품이었다.

헤스터 쇼를 연기한 헤라 힐마와 톰 내츠워디를 연기한 로버트 시한은

낮선얼굴들 이었다. 하지만 연기력은 수준급이었다.

 

 

그리고 악역을 연기한 테데우스 발렌타인.

테데우스 발렌타인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절제 하는 모습이나 탐욕적인

모습을 너무 잘 해내었다.

 

인조인간 역활을 한 슈라이크는 모털 엔진에서 빼놓을수 없는 역활을 하였다.

헤스터 쇼를 키워주고, 톰 내츠워디를 죽일 수 있었지만, 헤스터 쇼의 간곡한 부탁으로 톰 내츠워디를 살려주고 자신은 죽는데... 슬픔이 있다.

 

 

마지막으로 안나...

헤스터 쇼를 도와주는 동양인. 모털 엔진에서는 서양인과 동양인의 대립이

있다. 서양의 탐욕자 테데우스 발렌타인, 그리고 그에 맞서는 동양인의 헌터

안나... 안나는 헤스터 쇼의 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

현상금이 어마어마하게 붙어 있다.   

 

 

테데우스 발렌타인이 이끄는 움직이는 도시 런던.

그리고 정착 도시 샨 구오의 총독과 전투를 하는 장면도 

스케일이 작은 편은 아니다.

  

 

도시가 도시를 사냥하는 초기 설정은 좋았다. 그런데 도시가 도시를 사냥해야 하는데, 정착되어 있는 도시,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도시는 영화의

설정에서 벗어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처음 도시를 사냥하는 모습만 보고 그후로는 도시를 사냥하는 연출은 보이지 않는다. 

 

이동 가능한 도시는 정착 되어 있는 도시를 탈환하여 안정되고 정착된 삶을

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예고편

 

posted by 꿈의조각 2019. 1. 23. 10:19

 

 

감독 : 오토 바서스트

출연 : 태런 에저튼, 제이미 폭스, 벤 멘델슨, 제이미 도넌

상영 시간 : 116분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주제 : 영웅

 

로빈훗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았다.

 

이 영화도 로빈훗 같은 스토리를 생각했다. 그리고 과거의 로빈훗과

어떻게 다르게 촬영 했을까? 시나리오는 과거의 로빈훗과 비슷하게 흘러갈까?

이런 궁금증이 발동하여 후드를 보게 되었다. 

 

줄거리

 

우리가 기다려온 영웅의 탄생! 통쾌한 한방이 시작된다.


돈과 권력으로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진 시기, 귀족 가문의 로빈은

십자군 전쟁에 징집된다. 로빈에게는 사랑하는 여인 마리안이 있었다.

 

마리안을 두고 전쟁에 참여한 로빈은 전쟁터에서 포로를 가혹하게 대하는

상관에게 반발하였다가 상관의 활에 맞아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아 온다.

 

고향에 돌아온 로빈은 전쟁에서 죽은것으로 되어 있고, 자신이 살던 곳은

군납비 목적으로 압류되어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던 마리안은

행방 불명되었다. 

 

수소문 끝에 마리안을 찾았지만 마리안에게는 다른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로빈은 마리안에게 실망하고, 자신에게 허망한을 느낀다.

 

그때, 전쟁터에서 만나 포로로 잡힌 존이라는 사람이 자신과 함께

돈과 권력으로 찌든 이 시대를 바꾸자고 하는데...

 

 

후드는 기존의 로빈훗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나리오와 영상이 요즘 나오는 히어로물?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액션이 화려하고, 여기저기 폭약이 터지고, 마차의 추격전등.

중세시대의 어벤져스를 보는듯한 느낌이 든다.

 

이름만 후드이고 하나의 영웅을 만들려는 노력을 했는지도 모른다.

 

 

로빈의 장점은 활 빨리 쏘기, 한번에 많은 화살 쏘기, 번개처럼 빠른 움직임이 로빈의 장점이다.

활쏘는 액션은 볼만하다. 

 

 

이야기는 중간으로 갈수록 점점 산으로 가는데...

로빈이 운빨이 장난 아니다. 로빈이 가는길은 탄탄 대로이다.

좀 장난으로 말하면 로빈은 꽃길만 걷는다. 의문, 의심, 이런것 없다.

이 시대에 돈이면 해결이 되는 시대여서 그런가...

 

 

십자군 전쟁으로 참여하게된 귀족 로빈.

전쟁에 패해 포로로 잡힌 존,

그리고 존의 아들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죽었는데,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되는 관계도 좀 이상하다.

 

물론 로빈이 포로를 학대하는 부분에서 상관에 불복종하고, 포로들을 풀어준것은 이해하는데 그것으로 친밀도가 급상승해서 스승과 제자가 될수 있나?

 

 

마리안이 두번째로 사랑한 남자 윌.

윌이라는 캐릭터도 시민들의 대표격인데, 딱히 하는것 없다. 

리더쉽이나 카리스마가 엄청 많아 압도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로빈과 대립이 일어나는데, 쉽게 로빈의 의견에 찬성한다.

 

 

후드의 최고는 주 장관이다. 주 장관은 로빈을 전쟁터에 징집시킨 인물인데,

전쟁터에서 죽은줄 알았던 로빈이 살아 돌아온것도 의심하지 않고,

돈을 계속 바치는데 어디에서 난건지 의심하지 않고, 자신의 과거 이야기만

하다가 최후를 맞이한다... 악당의 허탈함... 

 

 

스토리 중심이기 보다는 영웅물 중심의 영화 후드 이다. 스토리 상관없이

액션을 보고 싶고 킬링 타임용으로 보고 싶다면 한번 봐도 무방하다.

대신 과거의 로빈훗 감성은 잊어야 한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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